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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봄같은 가을 (20. 10. 1)
작성자  관리자 (2020-10-1 (목) am 7:59, 조회 : 69, 추천 : 0
 

 
 

 
 

 
 

 
 

 
 

 
 

 
 

 
 

 
 

 
 
가을이 왔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정원은 가을과 봄이 함께 합니다.
지난 9월에 있었던 두 번의 태풍으로 바다의 짠물이 날아와 나뭇잎에 붙어
주변 모든 나무의 잎사귀는 말랐고, 열매는 떨어졌습니다.
가을도 아닌데, 잎사귀가 모두 떨어져 마치 이른 가을을 맞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보니 봄도 아닌데, 새순이 돋고, 라일락, 목련 등의 나무에 다시 꽃이 피었습니다.
모두 떨어진 줄 알았던 열매도 곳곳에 몇 개씩 숨어 있었습니다.
차가운 기온 때문에 곧 꽃도 지고, 잎사귀도 시들겠지만,
자연의 회복탄성력은 참 놀랍습니다.
인간인 우리가 불편하더라도 조금만 더 아끼고, 보호하고, 보존하면,
자연은 더 많은 것들을 우리에게 선물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추석날 아침입니다.

자연은 망가지거나, 훼손되면 이렇게 빨리 회복하여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고 애쓰는데,
믿음으로 사는 우리는 돌이키고, 회개하여 새롭게 사는 일이 더디기만 합니다.
낙심과 절망의 자리가 곧 새로움의 자리임을 깨닫습니다.
이 아침 자연으로부터 또 하나를 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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